(출처=KBS 방송 캡쳐)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와 '친자 확인'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과거 김현중이 전 연인과 나눈 문자 내용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KBS2 '아침뉴스타임'에서는 두 사람의 문자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전 연인 A씨는 임신확인 뒤 "임신한 거 어떻게 해?"라고 물었다. 이에 김현중은 "병원에 가봐야지 뭐. 병원은 언제가게? 그래서 어쩔 거냐고"고 답했다.
두 사람의 폭행이 오고간 뒤 보낸 문자에서 A씨는 "죽지 않을 만큼 실컷 맞아봤다"며 "배도 실컷 맞아서 알아서 유산됐을 것 같다"라고 목소리를 높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현중은 14일 오후 진행된 친자 유전자 검사에 참석해 전 여자친구와 대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