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여성 노출 발언 눈길 "몸매 좋은 女 노출은 재능기부"
(출처=KBS 2TV '가족의 품격')
개그맨 이윤석의 정치적 발언이 논란이 된 가운데 과거 논란을 일으켰던 그의 언행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해 6월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는 시어머니 앞에서 며느리의 노출의상은 어떤지에 대해 출연진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윤석은 여자들의 노출패션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취했다. 이윤석은 "개인적으로 노출 자체에 대해 관대하다. 몸매 좋은 여성들이 자신의 몸매를 드러내기 위해 입는 노출패션은 그야말로 재능기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윤석은 "노출패션을 즐겨 입어주면 복 받으실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는 이윤석을 비롯한 출연진들이 야당 새정치민주언합의 내부 갈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윤석은 "야당은 전라도당이나 친노당이라는 느낌이 있다. 저처럼 정치에 별로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은 기존 정치인이 싫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