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향 (사진제공=한양E&M )
배우 임수향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출연을 확정했다.
임수향의 소속사는 16일 “임수향이 ‘아이가 다섯’에 출연한다”며 “극 중 철없는 여우이자 취집이 목표인 장진주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임수향이 연기하는 장진주 역은 형부 이상태(안재욱 분)에게 특유의 애교로 용돈을 받아쓰고 잘 따르며 예쁜 외모와는 다르게 허당끼 가득한 철부지다. 20대의 달달한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임수향은 소속사를 통해 “장진주 캐릭터는 한 번쯤 연기하고 싶은 캐릭터였다”며 “극 중 비중과는 상관없이 대본을 보고 바로 결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수향은 현재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주먹쥐고 소림사’에 출연 중이다. 그가 출연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내년 2월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