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즈브로 전세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
▲해즈브로코리아는 지난 15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글로벌 데이 오브 조이’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제공=해즈브로코리아)
글로벌 완구·엔터테인먼트 기업 해즈브로코리아는 지난 15일 서울 노원구 상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글로벌 데이 오브 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심정훈 사장을 비롯한 3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캐릭터 포토존과 페이스페인팅, 풍선을 마련하고, 슈팅완구 너프, 플레이도 등 해즈브로의 대표 장난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직접 아이들의 간식을 제공하고, 관내 강당에서 ‘마이 리틀 포니’ 와 ‘변신로봇 트랜스포머’ 애니메이션도 감상했다.
해즈브로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글로벌 데이 오브 조이’ 행사는 매년 12월 초 하루를 정해 전 세계 모든 임직원이 아이들에게 기쁨을 전하고 웃음을 나누는 이벤트다.
해즈브로는 올해 44개국에서 160여 개가 넘는 사회공헌활동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약 600만 달러에 달하는 완구와 게임 50만 여점을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3년째 진행 중인 이 행사는 전 세계 소아 의료기관이나 보육원, 보호소 등에서 진행되며, 올해 한국에서는 상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심정훈 사장은 “해즈브로의 임직원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아이들에게 기쁨과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