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정우, 영화 행사 다음날 ‘꽃청춘’ 출발…“속옷 몇 개가 전부”

입력 2015-12-1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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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투데이DB)

개봉 첫날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히말라야’에 출연한 배우 정우의 발언이 화제다.

배우 정우는 지난 7일 열린 영화 ‘히말라야’ 미디어데이에서 1월 방송 예정인 tvN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촬영 후기를 전했다.

정우는 “(꽃청춘) 미팅 다음날 ‘히말라야’ 행사를 했고 그 다음날 공항에 집결해 가게 됐다”라며 “가방에 속옷 몇 개만 달랑 갖고 가게 됐다. 바지는 여행 중 하나 사서 입었다”고 말했다.

영화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뜨거운 도전을 그린 이야기로 16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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