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응답하라 1988' 방송 캡쳐)
18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응답하라1988'에서는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한 이일화(이일화) 성동일(성동일)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병원 방문 전 이일화는 "왼쪽 가슴에 멍울이 만져진다"며 걱정했고, 병원에서도 조직검사를 해보자고 제안했다. 이일화는 "그러면 내가 암 일수도 있냐"고 물었고, 남편 성동일은 "그런 말 하지 말라"고 다독였다.
하지만 성동일은 이일화가 검사하러 나가자 의사에게 "암일 확률이 어떻게 되냐"고 조심스레 물었고, 이에 의사는 "모양이 좋지 않아 걱정이다. 그래도 조직검사 결과가 나와봐야 안다"고 답해 성동일은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