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서울 명동거리 입구에서 MBC FM4U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 특집 공개방송을 열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KBS를 언급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전현무는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제작발표회에서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히든싱어'를 맡은 뒤 'JTBC에 입사한 것이 아니냐'는 말을 들을 정도였다. JTBC와 케미는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모든 프로그램이 잘 된 것은 아니다. '나홀로 연애중'이라고 망한 프로그램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현무는 "지금까지 성적으로 봤을 땐 KBS와 케미스트리(조화)가 가장 잘 안 맞는 것 같다. 3년의 공백이 크긴 큰 것 같다"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2012년 9월 KBS에서 퇴사해 프리랜서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