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리멤버-아들의 전쟁’ 유승호가 박민영에게 “이기는 쪽에 설거야”라고 외쳤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연출 이창민) 6회에서는 법정에서 재회한 유승호와 박민영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인아(박민영)는 피고인 변호사로 나선 서진우(유승호)와 공판이 끝난 뒤 다시 만났다.
하지만 서진우는 “잡담하려고 불렀으면 나 먼저 일어날게”라며 차갑게 말했다. 이에 이인아는 “내가 알던 진우 맞아?”라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서진우는 "예전에 나한테 했던 말 기억해? ‘진실은 사실을 이긴다.’ 아니야. 진실도 상대적인 것이었어. 그래서 난 언제나 이기는 쪽의 진실에 설거야”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한편, 23일 방송된 ‘리멤버-아들의 전쟁’ 5회는 13.4%(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