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잊지 말아요’ 김하늘, 정우성에 “따뜻한 썬(Sun)배님”…“얼마나 따뜻했으면”

입력 2015-12-2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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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언론시사회가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29일 열린 가운데, 배우 정우성이 김하늘의 이상형 발언에 입을 열어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의 주인공 정우성, 김하늘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우성은 김하늘에 대해 “평소에 여성스러운 말투지만, 의외로 매우 털털하다”고 전했다. 이에 김하늘은 “정우성 썬배님이 굉장히 잘 챙겨줬다. 따뜻한 사람”이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정우성은 “얼마나 따뜻했으면 ‘썬(SUN)배님’이라고 말하겠냐”며 재치있게 응수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김하늘이 “유승호가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정우성은 “그냥 한때 귀여워했겠지”라며 너스레를 떨어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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