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히말라야' 메인 포스터)
황정민, 정우 주연의 영화 ‘히말라야’가 신작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굳게 지켰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말라야’는 30일 하루 동안 24만201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83만4421명으로 500만 고지를 목전에 뒀다.
이날 개봉한 유승호, 고아라 주연의 ‘조선마술사’는 11만545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몬스터 호텔2’,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등을 제치고 2위로 출발했다. ‘몬스터 호텔2’는 8만2472명을 동원하며 3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7만8868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이병헌, 조승우 주연의 ‘내부자들’은 이날 4만6411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 수 704만6184명을 돌파,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흥행 역대 2위에 등극했다.
이어 ‘대호’, ‘어린왕자’, ‘라스트 위치 헌터’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