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조정석, 안경 쓰고 '꺼벙이' 변신…"거미도 놀라겠네" 폭소
(사진=tvN '꽃보다 청춘' 화면 캡처)
배우 조정석이 안경을 쓰고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1회에는 배우 조정석과 정우, 정상훈이 북유럽 아이슬란드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정석은 꼭 필요한 물품 하나를 꼽으라는 말에 "렌즈"라고 외쳤다. 조정석은 평소 눈이 나빠 렌즈가 없으면 두꺼운 알의 안경을 써야 한다.
우여곡절 끝에 아이슬란드의 숙소에 도착한 후 착용하고 있던 렌즈를 빼고 안경을 썼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아이슬란드에는 슬픈 이야기가 있어. 밤만 되면 눈을 뒤집어까고 꺼벙이 안경을 쓴다'며 '못생김 주의'라고 방송했다.
조정석은 두꺼운 알의 안경을 착용해 다소 어리버리한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어 웃음을 자아냈다.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은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 4인방이 아이슬란드로 떠난 리얼 여행기를 그린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꽃보다 청춘 조정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꽃보다 청춘 조정석, 그래도 잘 생겼네", "꽃보다 청춘 조정석, 거미는 알고 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꽃보다 청춘' 조정석, 안경 쓰고 '꺼벙이' 변신…"거미도 놀라겠네" 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