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메달리스트 사재혁, 후배 폭행…전치 6주 상해 입혀

입력 2016-01-02 13:25수정 2016-01-0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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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혁 선수(사진=뉴시스)

역도 국가대표 메달리스트인 사재혁이 후배 선수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선수 가족에 따르면 사재혁은 지난달 31일 강원 춘천시의 한 술집에서 후배 역도선수인 A씨를 폭행했다. A씨는 현재 전치 6주의 상해를 입고 춘천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이다.

사재혁은 1일 A씨가 입원 중인 병원으로 찾아가 사과했으나 A씨 부모 측이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체대 교수들도 병원을 찾아 폭행 진위를 파악하고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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