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 캡쳐)
'무한도전 공개수배' 광희가 끝내 검거됐다.
2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추격적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광희는 촬영일 저녁 8시까지 부산을 탈출해야 하는 미션을 받고 추격전에서 승리의 고지를 눈 앞에 뒀다. 광희는 시민과 옷을 바꿔 입는 등 치밀하게 도주 계획을 세워 결국 도주용 헬기 탑승에 성공했다. 헬기를 탄 광희는 안도의 한숨의 쉬었지만, 헬기 뒤편에 숨어 있던 형사들이 등장해 광희를 검거했다.
형사들은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다"는 미란다 원칙을 설명했고 광희는 "이것만 타면 성공이라면서요"라며 저항해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를 끝으로 부산 경찰들은 무한도전 멤버 전원 검거에 성공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6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