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비하인드 류준열, 라미란 박보검 편애에 '분노 폭발'

입력 2016-01-02 21:37수정 2016-01-0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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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방송 캡쳐)

'응팔' 비하인드 류준열이 박보검에 질투 어린 시선을 보냈다.

2일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은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1회 분을 결방했다.

이에 '응답하라 1988 비하인드' 방송이 대체돼 눈길을 샀다.

이날 박보검, 류준열, 김성균과 함께 촬영하던 라미란은 장난스레 류준열의 겉옷을 지적했다.

이에 류준열은 "촬영 들어가기 전에 벗으려고 한다"고 답했다. 장난기가 발동한 라미란은 "택이(박보검) 줘, 우리 택이 춥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서운해진 류준열은 라미란에게 "왜 택이를 주느냐"라며 소리를 쳤고, 라미란은 "넌 뭐 많이 입은 것 같은데"이라며 장난을 쳤다.

난감해하던 박보검은 류준열을 향해 애교 넘치는 미소를 지어 보여 상황을 마무리했다.

한편, '응답하라 1988' 17화 인생이란 아이러니 - Ⅱ편은 오는 8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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