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 캡쳐)
추자현이 근황을 전한 가운데, 공개 열애 중인 중국배우 우효광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월 SBS '잘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추자현은 이날 출연한 소감을 전하며 남자친구인 우효광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추자현은 "과연 나도 나중에 저 나이가 됐을 때 옆 에 있는 내 사람에게 저렇게 신뢰를 주면서 살 수 있을까 싶었다. 굉장히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가 나와서 이렇게 부담 없이 자기 이야기도 하면서 남의 이야기도 듣는 프로그램은 정말 많지 않다. 그런데 그 프로그램을 만났기 때문에 내가 내 이야기도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후 제작진이 "중국으로 가서 그 분에게 어떤 여행이었다고 말하고 싶냐"고 묻자 추자현은 "꼭 너랑 같이 가보고 싶은 여행이었다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답했다.
또 "맛있는 걸 먹는데 생각도 많이 나고, 좋은 곳을 다니는데 내가 한국인으로서 그 친구에게 좀 자랑스럽게 보여지려면 한국의 좋은 것을 많이 보여줘야겠다 싶었다. 그런 부분에서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전했다.
한편 추자현은 앞서 중국배우 우효광과의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