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ISAㆍ해외주식 펀드ㆍ미 금리인상ㆍ부동산... 2016년 재테크 전략 어떻게
◇ '만능계좌' ISA
이르면 3월 시판될 예정인 ISA에 관심이 뜨겁습니다. ISA는 한 계좌로 다양한 금융상품을 운용하면서 비과세 혜택을 볼 수 있는 '만능계좌' 입니다. 연봉 5000만원 이상 근로자와 종합소득 3500만원 이상 사업자가 5년만기를 채울 경우 수익금의 200만원까지 비과세 해택을 받죠. 전문가들은 중위험ㆍ중수익의 상품을 ISA넣는 등 적절한 활용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 해외주식투자 전용펀드
해외상장주식에 60%이상 투자하는 펀드에 투자하면 세제혜택을 주는 '해외주식투자 전용펀드'도 있습니다. 이 펀드는 해외 주식 매매ㆍ평가차익과 이에 따른 환차익에 대한 배당소득세에 비과세되는 상품이죠. 그러나 워낙 국제경제 상황을 예측하기 어려워 선진국 위주의 투자나 분산투자를 염두에 둬야 합니다.
◇ 미국 금리인상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되고 있죠. 한두차례 더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데요. 여전히 불확실성은 크지만 이를 감안해 예적금은 3~6개월 단기상품이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반기에 금리 상황을 봐서 투자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또 달러에 투자하는 방안도 생각해 볼 만 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 부동산 시세
올해 부동산 시세는 전반적으로 주춤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하반기 이후 2~3년간 하락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단 여러 개발호재를 안고 있는 제주와 올림픽 개최지 강원, 교통 인프라 수혜 지역인 안성 등의 부동산 시장은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