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승리 뮤직비디오)
빅뱅 승리가 억대 사기혐의로 여가수를 고소한 가운데, 과거 소유했던 스포츠카 가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승리는 지난 2014년 자신 소유의 포르쉐가 옆 차선의 벤츠와 충돌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를 겪었다. 이 사고로 승리는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지만, 고가의 차량이 반파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승리의 사고 모습은 뉴스 등을 통해 전파를 탔으며, 팬들은 이 차량 가격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승리가 몰았던 '포르쉐 터보 911S'는 출고가 2억5900만 원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4일 한 매체는 승리가 여자 가수로부터 최근 수십억 원대 사기를 당해 서울동부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