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구하라 (뉴시스)
걸그룹 카라 구하라가 최근 키이스트 대표와 미팅을 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향후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5일 이투데이에 “대표님과 구하라 씨가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어 만난 것은 사실이나 전속 계약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날 DSP미디어 관계자 역시 이투데이에 “재계약 여부에 대해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며 “현재 논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카라는 허영지를 제외하고 원년 멤버 한승연, 박규리, 구하라는 현 소속사인 DSP미디어와 계약이 2월 초 만료된다. 계약 만료 기간이 임박해짐에 따라 이들의 행보는 곧 결정될 예정이다.
앞서 카라는 2014년 니콜과 강지영이 탈퇴한 후 허영지를 영입하며 4인조로 재편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