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 캡쳐)
'라디오스타' 이태성이 5살 난 아들을 둔 싱글대디(홀로 아이를 키우는 아빠)임을 고백한 가운데, 연예계 싱글대디들의 당당한 고백이 눈길을 사고 있다.
이태성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1년차 싱글대디임을 고백했다.
이태성은 지난 2012년 SNS를 통해 7세 연상 일반인과의 혼인신고를 했으며 돌 지난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러나 군 복무 중인 지난해 초 돌연 이혼을 발표한 뒤, 아들을 홀로 양육하고 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오만석 역시 딸을 둔 8년차 싱글대디이다. 최근 배우 채시라의 동생 채국희와 열애를 인정한 오달수 역시 딸을 홀로 키우는 중이다. 최근 이혼을 발표한 김구라도 싱글대디 대열에 합류했으며, 탤런트 최준용도 아들을 키우며 연예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이태성은 야구선수 출신임을 고백하면서, 야구선수 김광현, 황재균, 야구선수 출신 배우 윤현민과의 친분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