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과거 발언 재조명 “연상녀 사로잡는 비결? 허벅지”

입력 2016-01-0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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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이, 이태성 (출처=SBS ‘절친노트’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이태성이 과거 연상녀로부터 인기를 얻은 비결로 ‘허벅지’를 꼽은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2010년 SBS 예능프로그램 ‘절친노트’에서 이태성은 “이제까지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이 모두 연상이었고 연하나 동갑내기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연기한 배우는 김정은, 수애, 김유미, 이번에 함께 호흡을 맞춘 신이까지 모두 연상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이태성에게 “연상녀에게 인기가 있는 이유가 무엇인 것 같냐”고 물었고, 이태성은 “허벅지”라고 답하며 웃었다.

한편, 이태성은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5살 아들을 둔 싱글 대디라고 밝혔다. 이태성은 2012년 7세 연상 일반인과 결혼했으나 군 복무 중이었던 지난해 초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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