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배우 이태성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야구선수 출신 사실을 밝힌 가운데, 과거 이태성이 고질적인 어깨 부상에 대해 언급한 것이 화제다.
이태성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어깨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이태성은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야구선수로 활약했다. 유소년 국가대표에도 선발되는 등 두각을 보였지만, 어깨 부상으로 오랫동안 했던 야구를 그만둬야 했다.
인터뷰에서 이태성은 “(어깨 부상 이후) 어깨 뼈가 (몸 속에서) 돌아다닌다. 원래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털어놨다.
말을 이어간 이태성은 어깨수술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하고도 어깨가 아파 수술을 해야 했는데, ‘이태성이 군대 안 가려고 수술했다’는 소리가 듣기 싫어 수술을 포기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태성은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배우 김승우, 김정태, 오만석과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