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이 ‘썰전’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철희 소장이 말한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에 관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이철희 소장과 기업인 이준석, 코미디언 김구라가 출연해 박근혜 정부 출범 3주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구라가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이철희는 "시간 참 안 가. MB때보다 더 긴 것 같다. '썰전' 덕분에 황금기였는데 어떻게 시간이 이렇게 안 가냐"며 한탄했다.
이에 이준석은 "정치 말고 스포츠라든지 다른 즐길 거리를 찾아보시라“며 농담을 던졌고, 김구라는 "원래 나이가 들면 세월이 빨리 간다고 느껴진다고 하던데, 소장님은 아닌가 보다"라고 말해 재치있게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철희와 이준석이 하차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