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장면)
‘백종원의 3대천왕’ 백종원이 서울 3대 족발집을 방문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족발 특집으로 꾸며져 백종원은 전국의 족발 맛집을 소개했다.
가장 유명한 집은 역시 서울 장충동 족발집이다. 53년 경력을 자랑하는 장충동 족발집은 평안도 맛을 그대로 계승한 전통 있는 식당이다. 이경순 명인은 ‘백종원의 3대 천왕’을 통해 53년 비법을 과감히 공개했다.
서울 창신동에 위치한 매운 양념 족발 맛집은 13가지 재료로 매콤한 양념을 만들어 창신시장 골목의 족발 신세계를 열었다는 평가다. 자꾸만 끌리는 중독성 강한 매운맛을 자랑한다.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30년 전통집도 방문했다. 백종원은 “가족들끼리 운영해서 족발을 한꺼번에 삶는다”며 사장님과도 반갑게 인사했다. 백종원은 또한 자신을 향해 “소주 조금만 먹자”고 다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