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디스테이션)
오는 21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 ‘백트랙’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마이클 페트로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백트랙’에는 애드리언 브로디, 샘 닐 등이 출연한다.
‘백트랙’은 피터(애드리언 브로디)에 유령이 환자로 찾아오면서 1987년 열차사고의 충격적인 기억과 마주하게 되는 추리 공포영화다.
정신과 의사인 피터에게 찾아온 환자들이 모두 열차사고로 죽은 유령이라는 충격적인 소재를 시작으로 20년 전 기억을 파헤칠수록 끔찍한 사고의 진실을 맞닥뜨리게 되는 탄탄한 스토리를 갖췄다. 단 한번도 의심하지 않았던 자신의 잘못된 기억 자체가 결말로 향해 나아갈수록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진정한 공포를 자아낸다.
영화 ‘피아니스트’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던 애드리언 브로디가 주인공 피터 역을 맡아 숨막히는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백트랙’은 제14회 트라이베카 영화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받으며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고른 호평을 받았다. 해외 언론은 ‘백트랙’에 대해 “‘식스센스’급”(All Things Horror), “내 생애 가장 만족스러운 공포영화”(Wylie Writes), “탄탄한 긴장감 갖춘 정통 공포”(Hollywood Reporter), “당신을 붙잡고 뒤흔든다!”(Fangoria), “능수능란한 공포영화!”(Filmink) 등의 찬사를 보내 새로운 공포영화의 탄생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