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천상지희 다나가 ‘복면가왕’의 눈꽃여왕이라고 밝혀진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다나가 키스신에 대해 발언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다나가 가수 겸 배우 김민종, 그룹 샤이니의 키,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다나는 MC 윤종신이 “뮤지컬에서 진한 키스신이 있지 않느냐”라고 묻자, “베드신도 있다”고 말해 출연진을 솔깃하게 했다.
이를 들은 샤이니의 키가 “다나가 키스신에 집착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늘도 연습을 하고 왔는데 그냥 하라고 하더라”며 “우리끼리 룰을 정했는데 ‘혀는 넣지 말자”고 폭탄 발언을 해 주위를 놀라게했다.
이에 MC 규현은 "그 이야기를 누가 했냐"고 캐물었다. 키는 다나를 지목하며 다나를 당혹스럽게했다.
다나는 "맹세코 김기범(키의 본명)이 했다"고 얼굴을 붉히며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1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다나는 ‘눈꽃여왕’으로 출연해 임재범‧박정현 원곡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