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tvN ‘치즈인더트랩’ 속 박민지와 남주혁의 달달한 연상연하 커플의 호흡으로 화제다.
최근 ‘치즈인더트랩’ 3회에서는 보라(박민지)가 주선한 소개팅에서 최악의 소개팅남을 만난 홍설(김고은)에게 사과하기 위해 기다리는 보라와 은택(남주혁)의 모습이 담겼다.
은택은 홍설과 연락이 안된다며 불안해 하는 보라에게 “그러게 어떻게 그런 치명적인 놈을 홍누나한테..”라고 말했다. 이에 보라가 눈치를 주자, 이내 은택은 식권을 주며 “이걸로 어떻게 안될까요?”라며 귀여운 커플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처럼 보라와 은택은 캠퍼스에서 일어날 법한 남녀간의 썸을 풋풋하게, 연상녀와 연하남의 썸이라는 점에서 상큼하고 귀여운 모습들을 만들어 내면서 보는 이들 마저 설레게 만들고 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 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의 로맨 스릴러를 담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