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박해진, 전지현에 굴욕 안겨…전지현 “살 좀 쪄라”

입력 2016-01-13 02:53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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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화면 캡처)

박해진이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해 김고은과 달달한 케미를 선보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전지현에게 안겨준 굴욕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박해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 당시 배우 전지현에게 굴욕을 전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해진은 "극 중 휘경이(박해진)가 송이(전지현)를 부축해서 나가는 장면이 있는데 전지현 선배님이 본인과 다리 굵기가 똑같다고 하더라"며 "드라마 끝날 때까지 저한테 다리 굵기 똑같다고 살 좀 찌라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는 박해진(유정 역)과 서강준(백인호 역)이 김고은(홍설 역)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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