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곽시양 인스타그램)
곽시양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가상 부부 김소연과 함께한 야구장 셀카가 재조명되고 있다.
곽시양은 지난해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소 여신 아내님과. 잠실. 최강... 졌지만 기분 짱 좋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곽시양은 김소연과 함께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 경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같은 서울을 연고로 하는 두팀인 만큼 라이벌 의식도 뚜렷하다. 곽시양과 김소연 역시 곽시양은 두산팬, 김소연은 LG팬임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비록 응원하는 팀은 다르지만 부부간의 데이트인 만큼 두 사람은 환한 미소와 경기 자체를 즐기는 모습이다. 이에 곽시양은 비록 자신이 응원하는 두산이 졌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음을 밝혀 이목을 사로잡았다.
곽시양 김소연 부부의 야구장 데이트 셀카를 접한 네티즌은 "곽시양 김소연 부부 야구장 데이트 셀카, 가상 부부가 이러다 진짜 부부가 되는거 아냐?" "곽시양 김소연 부부 야구장 데이트 셀카, 두 사람의 미소를 보니 절로 기분이 좋네요" "곽시양 김소연 부부 야구장 데이트 셀카, '우결4' 오래오래 하길"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곽시양은 지난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