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엄현경 인스타그램)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엄현경에 사심을 드러낸 가운데, 엄현경의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사고 있다.
엄현경은 지난 2012년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재미있는 남성이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 SBS '런닝맨'에 출연한 사실을 언급하며 "재미있고 유머러스한 남자가 좋다. 귀엽고 매력적이 외모에 유머감각을 갖춘 남자가 이상형이다"라고 말했다.
엄현경은 "'런닝맨'의 개리나 하하가 이상형이다"라며 "특히 하하 오빠는 몇년 전 '엑스맨'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너무 잘 해주셨다"이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구라가 KBS2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에 출연 중인 곽시양을 향해 "엄현경이라는 배우 예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샀다.
이에 MC진들은 엄현경의 프로필을 찾아봤고 "1986년생이다"라는 말에 "안된다. 1985년생까지만 눈독 들이기로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