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강호동 따귀 헤프닝 무엇?…'뺨 툭툭'치며 "말 끊겠습니다"

입력 2016-01-15 08:25수정 2016-01-1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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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쳐)

전현무 강호동 따귀 헤프닝

전현무, 강호동 따귀 헤프닝 무엇?…'뺨 툭툭'치며 "말 끊겠습니다"

'서가대(서울가요대전)' MC 전현무가 하니와 김준수의 열애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과거 강호동과의 신경전이 재조명되고 있다.

전현무는 KBS 아나운서 재직 시절, 2009년 KBS 연예대상 MC를 맡았다. 이날 대상 후보에 오른 후보자들과 인터뷰가 진행됐고 전현무는 강호동을 인터뷰했다.

이날 강호동이 말을 하고 있던 와중, 전현무는 강호동의 뺨을 가볍게 툭툭 치며 "이만 말을 끊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돌아섰다. 이에 강호동은 약간 성난 표정으로 전현무를 바라봐 눈길을 샀다.

이에 대해 전현무는 과거 SBS 토크쇼 'GO쇼'에 출연해 해명했다.

당시 전현무는 "시상식 전 개그맨들이 공연을 너무 잘 했다"라며 "나에게 알게 모르게 웃겨야 한다는 강박증이 있었다. 그래서 (뺨을 친)무리수를 뒀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그랬던 강호동 형이랑 같은 소속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현무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한국방문의 해 기념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EXID 하니, 배우 이하늬와 함께 진행을 맡았다.

이날 전현무는 JYJ 김준수와 공개 열애 중인 하니에게 "준수하니 어떠냐, 얘가 준수하다"며 농담을 했고, 하니는 뒤로 돌아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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