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붕어빵ㆍ순대, 영국서 고급 디저트로 변신… 가격이 '후덜덜'

입력 2016-01-15 16:49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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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붕어빵ㆍ순대, 영국서 고급 디저트로 변신… 가격이 '후덜덜'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인 붕어빵과 순대가 영국에서 1만원 안팎의 고급 디저트로 팔리고 있어 화제입니다. 15일 CJ푸드빌의 한식전문점 비비고는 영국 런던의 그레이트 말버러우 스트리트 소호(Soho)점에서 붕어빵과 순대, 라면 등을 1만원 안팎의 가격에 팔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바닐라 아이스크림, 아몬드, 블루베리 등을 함께 담은 붕어빵의 경우 ‘비비고 골드피시’라는 이름으로 변신해 한 접시에 5파운드(약 8700원)입니다. 순대는 백김치, 후추소금과 함께 담아 무려 8파운드(약 1만4000원)에 팔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