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김나영, 꿈? "해외 버스킹! 반응 궁금해"

입력 2016-01-16 01:58

(출처=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유희열의 스케치북’ 김나영이 자신의 꿈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가수 김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은 김나영에 "‘어땠을까’가 흥행했다. 다음 앨범 부담이 되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나영은 “사실 조금 부담이 된다”며 “그런데 가수를 꿈 꿨을 때 일등 가수가 돼야지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여태까지 해왔던 것처럼 실망을 드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김나영은 유희열로부터 “가수 김나영의 꿈은”이라는 질문을 받았고, 그는 “버스킹을 많이 했다. 해외에 투어 하면서 해외 길거리에서 버스킹을 해보고 싶다. 외국인들이 어떻게 들어줄지 궁금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김나영을 비롯해 씨엔블루 정용화, 선우정아, 케이윌, 버벌진트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금요일 오후 12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