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 캡쳐)
'무한도전' 박명수가 놀라운 화투 실력을 뽐냈다.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우주 특집 '마션'을 공개했다. 2015년 대기획의 마지막 시리즈다.
모형 우주선을 타고 가상 화성 기지에 도착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우연히 한 경로당에 들어갔다. 유재석은 '무한도전' 팀을 반기는 경로당 할머니들과 함께 민화투 게임을 시작했다. 유재석은 금세 판돈을 잃고 헬멧과 장갑 마저 파는 굴욕을 당했다.
유재석의 패배를 지켜보던 박명수가 나섰다. 박명수는 유재석이 잃은 돈을 단숨에 회수했다. 이어 계속되는 승리로 몇 배 가량의 돈을 따내 '화성 타짜'로 거듭났다.
한편 민화투는 화투 놀이의 하나로 2~4명이 칠 수 있는 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