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서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췌행’을 새롭게 선보인다.
‘췌행’은 개그맨 한병준, 주성중, 안정빈이 출연해 하지 않아도 되는 엉뚱한 행동으로 웃음을 유발하는 코너다. 오는 17일 첫 방영되는 ‘췌행’에서는 알 수 없는 행동을 하는 동아리 회장 병준과 이를 찾아온 신입생 정빈의 모습을 그리며 독특한 개그 코드와 입에 착 달라붙는 유행어도 준비됐다.
이번 달 '웃찾사'가 선보인 코너 ‘대디&대디’, ‘거기서 거기’, ‘서운타’가 모두 호평을 받은 가운데 ‘췌행’의 시청자 반응도 기대된다. 지난주에 첫방송된 ‘서운타’는 시청률 7.9%를 기록(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했을 뿐 아니라 SNS 조회수 130만 건의 기염을 토했다. ‘서운타’에 출연 중인 개그맨 윤효동은 “엄마와의 실제 대화를 모티브로 삼아 만든 코너다. 큰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새 코너에서 '웃찾사'의 핵심 코너로 성장한 ‘흔한 남매’, ‘백주부 TV’, ‘남자끼리’의 인기도 계속되고 있다. 오늘(17일 일요일) 밤 8시 4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