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캣츠걸 후보 차지연, 미모의 친동생과 방송출연…‘열정 넘치는 자매’

입력 2016-01-18 13:34

▲차지연과 남동생(출처=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방송캡처)

'복면가왕 캣츠걸'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과 친동생의 무대가 눈길을 끈다.

차지연은 과거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전국 노래 자랑 특집에 출연해 친동생과 함께 나훈아의 '잡초'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차지연은 "오늘 '불후의 명곡' 마지막 녹화다. 눈물 안 날 줄 알았는데 많이 아쉽다"며 "오늘은 울면서 안녕하기 싫어서 '잡초'를 선곡했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펼쳐진 무대에서 차지연은 미모의 친동생과 함께 열정이 넘치는 파격 무대를 펼쳤다. 특히 차지연과 동생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서 '캣츠걸'은 '파리 잡는 파리넬리' KCM을 꺾고 5연속 가왕에 등극하며 '복면가왕'의 새 기록을 썼다.

MBC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