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혜리 SNS)
'응답하라 1988' 인기에 힘입어 '아육대' MC에 발탁된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의 연애사가 새삼 화제다.
혜리는 지난해 3월 방송된 MBC 뮤직 '소풍'에서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그는 "첫 남자친구랑 1년 넘게 교제했는데 오해로 헤어졌다. 근데 그 남자친구와 오해를 풀지 못하고 다시 만나지 못했다"라고 말문을 열였다.
이어 "(남자친구와)헤어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먼저 선수를 쳤다. '헤어지고 싶으면 헤어지자고 말해라'고 했더니 정말 헤어지자고 하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혜리는 18일 열리는 MBC '2016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 대회(아육대)' MC로 전현무 이특 조권과 함께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