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 “연봉 5100만원 올려달라”… 이유는?

입력 2016-01-19 09:41수정 2016-02-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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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 “연봉 5100만원 올려달라”… 이유는?

대한항공 조종사들이 연봉 5100만원 인상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대한항공 조종사노동조합은 ‘연봉 37% 인상’을 요구하며 오는 29일까지 쟁의 찬반 투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조종사 평균 연봉은 1억4000만원 정도인데요. 기장은 1억7000만~1억8000만원에 달합니다. 업계에서는 노조의 파격적 임금 인상 요구 이유로 ‘조종사 품귀 현상’을 꼽았는데요. 지난해 대한항공을 떠난 조종사는 122명으로 2014년(16명)에 비해 7배나 늘었기 때문입니다. 대한항공 측은 노조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인데요. 1000억원이 넘는 임금 인상분을 수용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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