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는 서울벤처인큐베이터가 다음달 3일부터 여는 ‘2016 PSWC(Pre-Startup Winning Camp)’ 수강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2016 PSWC’는 만 19세 이상의 청년ㆍ중장년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진행되는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원분야는 △신기술 △기술집약형 IT분야 △헬스케어 △콘텐츠ㆍ게임 등 관련 창업자다.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멘토링, 전담 엑셀러레이터, 비즈니스 커뮤니티 연계, 창업공간ㆍ사무집기 등이 제공되며, 올해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과 서울벤처인큐베이터 입주기업 신청시 가점도 받을 수 있다.
‘2016 PSWC’는 서울벤처인큐베이터와 구로구청의 협업 프로그램으로, 창업을 희망하지만 사업화에 이르지 못한 예비 창업자에게 적절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예비 창업자가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실업률을 낮추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꾀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편, 벤처기업협회 서울벤처인큐베이터는 국내 최초의 민간 인큐베이터로, 지난 17년간 창업교육을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