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블랙과 샤이니 종현(출처=샤이니 종현 SNS)
할리우드 배우 잭블랙이 '무한도전'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샤이니 종현과의 만남이 재조명되고 있다.
종현은 과거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잭블랙과의 우연한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종현은 "김포 공항에서 만났다. 선글라스를 쓴 외국인이 오더니 록 스타냐고 묻기에 관심이 많은 분 인줄 알았다"고 말문을 열엇다.
이어 종현은 "샤이니도 알리고 좋을 것 같아서 얘기했는데 본인도 록스타라고 하더라. 김포공항에서 잭 블랙을 만날 줄 상상도 못했다"며 "이름이 뭐냐고 물었는데 잭블랙이라는 거다. 선글라스를 벗었는데 멤버들이 다 뛰어왔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종현은 잭 블랙에게 "한국에 또 오면 SNS 하세요"라며 영상 편지를 보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오는 28일 개봉되는 '쿵푸팬더3'에서 '포' 목소리를 맡은 잭 블랙은 오늘(20일) 입국했으며, 그가 출연한 ‘무한도전’ 방송 분은 오는 30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잭블랙이 '포' 목소리를 맡아 관심을 모으는 '쿵푸팬더3'은 오는 2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