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박민영 인스타그램)
박민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사소송법 내가 지었네. 힛! 유승호님 발견. 소품팀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사소송법Ⅱ, 형사소송법Ⅲ, 민사소송법Ⅰ, 법사상사Ⅵ 등의 책이 꽂혀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단순한 법률 서적으로 보이지만 각 책에 적혀 있는 지은이를 보면 미소를 띄게 된다. 민사소송법Ⅱ의 지은이는 남궁민, 형사소송법Ⅲ의 지은이는 박민영, 민사소송법Ⅰ의 지은이는 유승호, 법사상사Ⅵ의 지은이는 박성웅으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속 인물들의 이름이 담겨 있기 때문.
이를 본 네티즌은 "'리멤버-아들의 전쟁' 이런 것도 드라마 시청자의 깨알 재미!" "'리멤버-아들의 전쟁' 박민영, 깨알 재미네요. 추운데 몸관리 잘해요!" "'리멤버-아들의 전쟁' 16부작이 아닌 20부작이라 행복해요"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