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부자들'의 일본판 포스터가 공개됐다.
'내부자들'은 3월 일본 개봉을 확정지은 상태다. '인사이더스'라는 제목으로 개봉될 이 영화 포스터에는 '한국 역대 NO.1 대히트!', '모든 것을 폭로하려는 검사', '폭력으로 등극한 남자', '최후에 웃는 자는 누구냐'는 문구가 쓰여있다.
이외에도 '정계와 재계를 조종하는 모사꾼', '거대한 부패 권력을 둘러싸고 야망, 복수, 정의가 교착한다', '당신은 누구를 믿을 것인가?', '통쾌한 서스펜스 액션, 등의 문구가 빼곡하게 게재돼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부자들', 포스터에 시놉시스 다 적을 기세", "'내부자들', 80년대 우리나라 극장 포스터의 명맥을 일본이 잇고 있군요", "'내부자들', 일본에서 한국영화는 개봉해봤자 100관 이하다. 관수 90개로 박스오피스 10위 안에 든 광해가 대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내부자들' 3월 日 개봉 확정… 네티즌 "포스터에 시놉시스 다 적을 기세"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