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박지성(출처=여자친구 공식 페이스북)
걸그룹 여자친구가 신곡 ‘시간을 달려서’를 공개한 가운데 과거 축구선수 박지성과 함께한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여자친구 측은 지난해 공식 SNS를 통해 “2015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 개막식 축하하러 왔어요! 축구의 전설. 두 개의 심장. 박지성 이사장님과 기념사진도 찰칵!”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세 걸그룹 여자친구와 축구의 전설 박지성의 어색한 만남이 담겨있다. 특히 여자친구의 상큼한 모습과 반대로 박지성의 어색한 표정이 보는 이의 웃음보를 자극한다.
한편 여자친구는 25일 자정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 전곡과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시간을 달려서’는 첫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유리구슬’과 두 번째 ‘오늘부터 우리는’을 잇는 ‘학교 3부작’ 의 마지막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