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유진(사진제공=유나킴)
배우 유진‧기태영 부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웨딩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1년 결혼식을 올린 유진‧기태영부부는 결혼을 앞두고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영국의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을 연상시키는 ‘로열 웨딩’ 콘셉트로 화보를 촬영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진과 기태영은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은 만큼 드라마 한 장면 같은 명품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결혼식을 담당한 유나킴씨는 "두 사람 모두 배우답게 그림 같은 포즈를 선보였다. 유진은 이날 해외 명품 드레스로 유명한 케이트 블랑에서 준비한 드레스를 입고 예비 신부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뽐냈다"고 밝혔다.
유진과 기태영은 드라마 ‘연인만들기’를 통해 인연을 맺고 2011년 결혼식을 올린 뒤 지난해 딸 로희를 출산했다.
한편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야’ 편에서는 배우 기태영-유진 부부와 딸 로희가 첫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