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미레스. (신화사/뉴시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미드필더 하미레스(28)가 첼시에서 중국 슈퍼리그로 이적한다.
영국 BBC는 26일(한국시간) “하미레스가 이적료 2500만 파운드(약 426억원)에 중국 장쑤 쑤닝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0년 포르투갈 벤피카에서 이적료 1700만 파운드(약 290억원)에 첼시로 옮겼다. 지난해 10월 4년 연장 계약을 마쳤지만 올 시즌 7경기 선발 출전에 그치며 주전 경쟁에 밀렸다.
하미레스를 영입할 것으로 알려진 장쑤 쑤닝은 지난 시즌 중국 슈퍼리그 9위를 기록한 팀이다. 첼시 수비스 출신인 댄 페트레스큐가 사령탑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