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나은 (뉴시스 )
그룹 파파야 출신 배우 고나은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고나은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임성한 작가가 쓴 드라마 ‘보석비빔밥’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소감을 밝혔다.
고나은은 당시 임성한 작가와의 인연에 대해 “드라마 ‘아현동 마님’이 처음이었다”면서 “임성한 작가는 내 연기 생활의 은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품에서 큰 역할을 주신 것 같아 부담되지만, 감사한 마음이 더 크고 꿈만 같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고나은은 2000년 파파야 1집 앨범 ‘동화’로 데뷔해 활동하다 드라마 ‘아현동 마님’을 통해 연기자로 변신, 2009년 ‘보석 비빔밥’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한편, 고나은은 2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에 출연해 약 15년 만에 파파야 멤버들과 무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