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헨리, 인도 식당 사장님 성대모사 대폭소…“딴도리 치칸 베리굿”

입력 2016-01-28 08:50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헨리가 라디오스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

27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돌+아이돌’ 특집으로 슈퍼주니어 려욱, 블락비 지코, 헨리, 정준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한국어를 잘하는 인도식당 사장님 성대모사를 해 스튜디오를 압도했다.

MC 김구라가 “헨리는 성대모사 할 줄 아는 것이 없냐”고 묻자, 곰곰이 생각하던 헨리는 “인도식당 사장님 성대모사를 할 줄 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헨리는 인도식당의 인도인 사장의 성대모사를 하며 “여기 그. 딴도리 치칸이 되게 맛있어요”라며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해 김구라의 물개 박수를 이끌어 냈다.

김구라는 헨리에게 “히트 예감이다”라며 더 해줄 것을 요구했고, 헨리는 이에 능청스럽게 “라이스몰라? 밥. 밥 되게 맛있어요”라며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헨리는 “딴도리 치칸 위 더 꺼리 투게더 베리 굿”이라며 화룡점정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