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기가 인터넷 가입자가 지난 23일 11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 KT)
KT는 기가 인터넷 가입자가 지난 23일 11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기가 인터넷 가입자는 지난달 29일 100만명을 넘어서고 25일 만에 다시 10만명이 더 증가했다. KT는 올해 가입자 220만명 유치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T의 초고속인터넷중 기가 인터넷이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1분기 3.2%, 2분기 5.4%, 3분기 7.9%, 4분기 12.0% 등으로 꾸준히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초고속인터넷의 가입자 1인당 평균 매출(ARPU)도 상승했다.
KT는 기가 인터넷과 기가 초고화질(UHD) 인터넷 TV를 함께 구매하는 가입자에게 기존 무선 공유기보다 3배 빠른 기가 와이파이 홈과 TV 쿠폰을 무료 제공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김기택 KT 기가사업본부장(상무)는 “기가 인터넷 가입자의 증가세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고,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확고하게 자리 매김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