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야노시호 SNS)
야노시호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근석이 우리 집에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댄 채 미소를 띄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친남매 또는 연인 사이로 보일 정도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남건 SBS 감독은 28일 “장근석의 연기에 대한 갈증과 열망이 깊은 인상을 주었으며 타짜 ‘대길’에 대한 영감까지 주었다”라고 캐스팅 소감을 말하고 “장근석과의 오랜 대화를 통해 고생스러운 가운데에서도 매우 즐거운 현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대박은 모든 것을 잃고 타짜가 된 대길이 목숨을 걸고 조선의 임금 영조와 한 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로, 24부작 사극이다. 장근석은 2006년 ‘황진이’, 2008년 ‘쾌도 홍길동’에 이어 다시 한 번 사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