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Plus 방송 캡처)
오세득 셰프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 방송된 SBS Plus '셰프끼리'에 출연해 이탈리아 현지의 유명 레스토랑을 비롯해 현지 음식 등을 소개한 바 있다.
당시 오세득 셰프는 첫 방송, 첫 장면에서 다른 셰프들과 공항에 모여 출발 전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오세득 셰프는 "안녕하십니까. 오세득 셰프입니다"라고 시청자에게 알렸고, 이어 셰프들에게 "내 여자친구도 같이 왔다"며 "같이 갈거다"라고 당당히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함께한 최현석, 임기학, 정창욱 셰프는 오세득 여자친구에 예의를 갖춰 인사하는 모습까지 방송에 비쳐졌다.
당시 방송을 접했던 시청자는 "오세득 셰프 촬영 차 가는 여행도 여자친구 데려가고, 여자친구가 부럽다", "오세득 셰프 오래사귄 여자친구 있다던데 이번 피소 논란으로 여자친구도 힘들어 하겠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28일 한 매체는 오세득이 오너로 있는 A레스토랑에 4억여원을 투자한 박모씨가 오 씨와 레스토랑 법인 전 대표를 사기와 횡령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오세득 측은 "고소장 받은 적도, 들은 얘기도 없다. 법적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