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배우 황정민이 젊은이에게 한 조언이 눈길을 끈다.
황정민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이야기를 풀었다.
이날 방송에서 황정민은 배우를 꿈꾼다는 청년에게 선배 배우로서 조언을 해줬다. 황정민은 “배우를 꿈 꾼다면 어려운 현실이지만 기다림은 어떻게 할 수 없다”고 조언했다.
이어 “어쩔 수 없이 감당하고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황정민은 또 "나도 연극 할 때 연봉 300만원 받고 행복하게 일했다”며 자신의 연극배우 시절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연기하는 거 자체를 자랑스러워해야 한다. 그게 없으면 배우가 될 수 없다. 일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때를 기다리면 분명히 될 것이다”라며 배우라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황정민과 김원해, 정상훈, 백주희가 나와 뮤지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황정민은 얼굴색이 변할 때마다 기분이 달라지는 캐릭터로 설정돼 웃음을 자아냈다.